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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마케팅은 꿈을 파는 것이다!

by 윈플즈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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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잘하려면 어떤 것을 잘해야 할까?
기본적으로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을 잘하기 때문일까?
살을 빼는 약이 있다고 하자!
구매자 입장에서 살을 빼는 약을 구매하는 이유는 단순이 살을 빼는 것이 아니다.
살을 빼면 이뻐질 수 있다든지... 살을 빼면 이쁜 옷을 입을 수 있다든지...
살을 빼면 남자 친구 또는 여자 친구가 생길 수 있다든지.. 
자신이 살을 빠지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꿈을 가지기 때문에 구매할 것이다.

최신형 대형 TV가 있다. 이 TV는 화질도 요즘 나오는 QLED 8K에 1200만원 정도 되는 TV이다.
내 집안에 TV가 고장 난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그런 TV를 보면 한 번쯤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 TV를 놓았을 때의 생각들...
아이와 같이 대형 화면에서 같이 즐기는 게임,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좋은 화질과 큰 화면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얼굴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
그런 그려지는 꿈들에 의해서 지금 TV가 있지만 지갑을 열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결국 로또를 사는 이유도 결국은 내가 바뀔 미래의 꿈을 그리며 사는 것이고, 자동차 역시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며 사는 것이다. 당장 편의점에 라면 하나를 사도 결국에 내 배고픔을 해결해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구매를 하게 된다. 내 아이의 교육책을 구매하는 이유도 내아이가 읽으면 뭔가 배우고 미래에 좀 더
좋은 삶을 가지게 될 상황들을 만들어주는 것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마케팅을 잘하려면 꿈을 그려주고 꿈을 만들어줄 수 있어야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당장의 마케팅을 위해 거짓을 말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원하는 꿈이 뭔지 파악을 하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찾아 꿈을 그려주고 꿈을 실현시켜주는 것을 도와줄 때 마케팅을 성공할 수 있다고 보인다.
그게 판매 마케팅이든 광고 마케팅이든 영업마케팅이든 상황은 같다.

요즘은 제목에서부터 꿈을 꾸려주는 광고 마케팅이 많다.
일주일 만에 엑셀을 배워 직장상사에서 칭찬받기.
일주일만에 엑셀을 마스터가 가능하게 해서 직장에서 칭찬받는 상황을 제목에서 그려주고 있다.
한 달만 먹어도 10kg 감량으로 살 빼기
아무리 살이 안 빠지는 사람이 보면 한 달만 먹기만 해도 10kg 감량이 되는 자신의 꿈을 제목에서부터 그려준다.
그냥 단순하게 제목을 지어서는 광고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쉽고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문구로 꿈을 머릿속에 그려준다.


P.S 사람들과 마케팅을 이야기하다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그냥 마케팅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하면서 적어본 것이니 생각이 같을 수도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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